다우존스, 호주 고용 호조.. 당장은 아니지만 매파 논쟁 키울 것

13일(현지시간) 다우존스는 이날 발표된 호주 고용지표 호조에 대해 당장의 금리인상은 아니지만, 논쟁에서 매파적 기조를 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호주통계청(ABS)에 따르면 지난 8월 고용자 수가 계절 조정치 기준으로 전달대비 4만4000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65.7%로, 6년 만의 최저치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다우존스는 정부와 중앙은행 모두 고용 지표에 환영할 것이라며, 더욱 많은 근로자는 세수 증대를 의미하고, 장기간 기다린 임금 상승세가 잠재적으로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