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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 미-중 통상갈등 우려 지속에 하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05/22/2019 -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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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미-중 무역갈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중국과 무역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회담은 아직 계획된 것이 없다고 말하면서 전일 미국의 화웨이 거래 제한 조치 유예 발표 이후 다소 완화됐던 긴장감을 다시 끌어올렸다.

여기에 홍콩 언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화웨이 제재 등 무역전쟁으로 중국은 미국과의 경제 관계 전반을 재검토할 수밖에 없다는 보도를 내놓은 점 역시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CMO는 중국의 연구기관 등에서 점점 더 적대적으로 변하는 미국으로부터의 핵심적인 부품 등의 조달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미국 의존 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FOMC 의사록이 공개되는 만큼 주가 변동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이다. 시장은 물가 상황 등에 대한 연준이 어떤 평가를 내릴지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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