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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OMC 의사록 발표 앞두고 하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08/19/2015 - 10:00

다우존스 산업지수
17,399.17 [▼112.17] -0.64%

S&P500 지수
2,088.95 [▼11.66] -0.56%

나스닥 종합지수
5,038.35 [▼20.99] -0.41%

이날 뉴욕증시는 중국 증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된 가운데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하락세로 출발했다.

중국 증시는 장중 5%나 깊어졌던 낙폭을 메우고 상승 반전에 성공했지만, 급변동하는 불안한 장세로 아시아증시의 동반 약세를 초래했다.

이날 중국증권금융공사와 중앙회금공사 등 당국 자금이 투입된 종목이 급등했고, 인민은행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금융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23% 올랐지만 일본의 닛케이225지수는 1.61%,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도 1.31%, 코스피는 0.86% 가 밀렸다.

개장전 나온 지난 7월 미국 CPI가 예상을 밑돌았지만 근원 CPI는 전년대비 1.8% 높아져, 통화 긴축에 나서려는 연준에 편안함을 줄 정도는 되는 것으로 풀이됐다.

RW 프레스프리치는 7월 CPI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의지나 시기에 변화를 줄 것 같지는 않다며 연준은 원자재가격 하락, 달러 강세, 낮은 물가에도 올해 점진적인 통화긴축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7월 CPI는 전월 대비 0.1%(계절 조정치) 상승했지만 마켓워치 조사치 0.2% 상승은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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