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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중국증시 급등 여파로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9/08/2015 - 10:39

다우존스 산업지수
16,345.17 [△242.79] +1.51%

S&P500 지수
1,947.06 [△25.84] +1.34%

나스닥 종합지수
4,770.52 [△86.60] +1.85%

이날 뉴욕증시는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급등세로 마감함에 따라 이에 따른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중국 8월 수출지표 부진으로 장 중 한때 2% 이상 급락하였으나, 장 막판 상승세로 반전하며 전장 대비 2.92% 상승 마감했다.

중국 8월 수출은 전년 대비 5.5% 감소하며 직전 월 8.3% 감소보다 감소 폭이 줄어들었으나, 전문가 예상치 5.2% 감소에는 미치지 못했다. 같은 기간 수입 역시 13.8% 줄어 직전 월 8.1% 감소와 예상치 7.9% 감소를 모두 밑돌며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중국 8월 무역흑자는 602억달러로 7월의 430억달러보다 늘었지만, 시장 분석가들은 내수 침체로 수입이 줄어든 데에 따른 전형적인 ‘불황형 흑자’로 해석했다.

신만굉원증권의 이사는 변화가 커진 수치로 중국 경제에 대해 수많은 물음표가 달렸다며, 증시 변동성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이고 실제로 이날도 장 막판에 거래가 빈번해지며 변동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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