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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이라크 우려에도 상승 출발 (09:32)

FX분석팀 on 08/08/2014 -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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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이라크 공습안 승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불안감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 국방부는 이날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 국가'(IS)가 이라크 북부 아르빌을 방어하는 쿠르드군에 대한 공격을 감행한 직후 반군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IS가 쿠르드자치정부 수도 아르빌로 진격할 경우 민간인 대량 희생을 막기 위해 미군이 공습에 나설 수 있도록 선별적 공습안을 승인했다.

이라크발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안전자산인 국채 매입세가 일어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이 한때 2.366%까지 밀려 올해 들어 처음으로 2.4%를 밑돌았으며 2013년 6월19일 이후 새로운 최저치를 경신했다.

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불안정 완화 전망이 이라크발 우려를 상쇄해 뉴욕증시가 상승했으며 국채수익률 낙폭도 줄어들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갈등이 완화되길 원하고 있다고 러시아의 한 언론이 보도해 우크라이나 우려를 다소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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