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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은행 실적 호조 등에 소폭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10/13/2023 - 11:14

다우존스 산업지수
33,778.70 [△147.56] +0.44%

S&P500 지수
4,367.35 [△17.74] +0.41%

나스닥 종합지수
13,604.72 [△30.50] +0.22%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은행들의 분기 실적 호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개장 전 나온 은행들의 3분기 실적은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 미국 자산 규모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는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분기 순이익과 영업수익을 발표했다. 웰스파고도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순이익과 영업수익을 발표했다. JP모건과 웰스파고의 주가는 모두 3% 이상 오르고 있다. 씨티그룹도 분기 영업수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주가는 2% 이상 상승 중이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이 끝났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놨다. 하커 총재는 이날 연설에 앞서 준비한 발언에서 연준은 금리가 있는 곳에서 이를 유지할 수 있는 지점에 와 있다고 믿는다며, 금리를 유지하는 것은 통화 정책이 자기 일을 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수입 물가는 예상치를 밑도는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9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1% 올라 전문가 예상치인 0.5% 상승을 밑돌았다. 수입 물가는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으나 전달 상승률 0.6% 상승보다 둔화했다.

전문가들은 분기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3분기 강한 실적이 주가를 떠받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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