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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유가 상승+지표 호조에 급등 마감 (종합)

FX분석팀 on 03/02/2016 - 08:03

다우존스 산업지수
16,865.08 [△348.58] +2.11%

S&P500 지수
1,978.35 [△46.12] +2.39%

나스닥 종합지수
4,689.60 [△131.65] +2.89%

1일 뉴욕증시는 유가 상승과 미 경제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급등세로 마감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미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의 48.2보다 상승한 49.5를 나타냈다. 이는 50선을 밑돌며 경기 위축을 나타낸 것이지만, 전문가 예상치 48.7을 웃돌며 2월 이후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FBN 증권의 수석 시장 전략가는 ISM가 발표한 지수는 우리가 침체로 빠지지 않고 있다는 또 하나의 증거를 보탠 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마킷 이코노믹스가 발표한 미 2월 제조업 PMI 최종치는 예비치보다 0.3포인트 오른 51.0을 기록했으며,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1월 건설지출은 전월 대비 1.5% 증가한 1조1400억달러를 기록해 지난 2007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배럴당 65센트(1.93%) 오른 34.40달러에 마감했다.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장중 31센트(0.85%) 상승한 배럴당 36.8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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