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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유가반등, 지표 호조 등에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1/26/2016 - 10:05

다우존스 산업지수
15,972.26 [△87.04] +0.55%

S&P500 지수
1,885.47 [△8.39] +0.45%

나스닥 종합지수
4,539.96 [△21.47] +0.48%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1일차가 시작된 가운데 장마감 후 시가총액 대장주 애플 실적이 나오는 점, 국제 유가 반등, 개장 후 나올 소비 관련 경제지표 등에 주목하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전일 5.8%나 급락한 국제유가는 이날 아시아장에서 배럴당 30달러선이 붕괴되면서 아시아증시를 뒤흔들었지만 유럽장이 열리면서 다시 30달러선을 회복했다. 브렌트유 가격은 1.93% 오른 31.09달러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1.55% 높아진 30.81달러에 거래됐다.

개장전 나온 지난해 11월 미국의 주택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했다. S&P와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11월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5.8% 상승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6%를 웃도는 기록이다.

S&P 다우존스인다시이스의 매니징 디렉터는 낮은 모기지 금리와 많지 않은 공급, 고용시장 개선 등이 주택가격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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