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뉴욕증시] 옐런 의회 증언 앞두고 혼조세 출발 (09:31)

[뉴욕증시] 옐런 의회 증언 앞두고 혼조세 출발 (09:31)

FX분석팀 on 02/24/2015 - 11:12

다우존스 산업지수
18,135.27 [△18.43] +0.10%

S&P500 지수
2,110.11 [△0.45] +0.02%

나스닥 종합지수
4,956.65 [▼4.33] -0.09%

이날 뉴욕증시는 자넷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의회 증언에 주목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옐런 의장은 이날 뉴욕시간 오전 10시부터 이틀에 걸쳐 상원 은행위원회 등 3개 위원회에서 미국의 경제 상황과 향후 통화정책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경기부양을 위해 2008년 12월부터 6년 이상 0에 가깝게 유지돼온 초저금리의 인상 시점에 대해 진전된 발언이 나올 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연준의 지난해 ‘상당 기간 초저금리 유지’ 기조를 이어오다 작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인내심을 갖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지난달 FOMC 새해 첫 정례회의에서도 통화정책 정상화에 착수하는 데 인내심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혀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편,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은 이날 그리스의 개혁안을 수용하고 구제금융 연장을 승인했다. 유로그룹은 그리스가 탈세 및 부패방지를 골자로 전날 제출한 경제 개혁 리스트를 검토하고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을 4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