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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예상보다 높은 미 CPI 결과에 소폭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10/12/2023 -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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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종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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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개장 전 발표된 올해 9월 CPI는 전달보다 0.4% 오르고, 전년 대비로는는 3.7% 올랐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0.3%와 3.6% 상승을 각각 웃돈다. 다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물가는 전달보다 0.3% 오르고, 전년 대비로는 4.1% 올랐다. 이는 시장의 예상과 같은 수준이다.

물가 지표 발표 이후 국채금리는 반등세로 돌아섰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7bp가량 오른 4.63%를, 2년물 국채금리는 6bp가량 상승한 5.07%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금리도 8bp가량 상승한 4.77%를 나타냈다.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0%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12월에 25bp 이상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40%가량으로 전날의 28% 수준에서 올랐다.

전문가들은 9월 CPI가 혼재된 보고서라 이번 지표가 금리인상을 지지하지도, 금리 동결을 지지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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