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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8/23/2023 - 11:44

다우존스 산업지수
34,342.93 [△54.10] +0.16%

S&P500 지수
4,402.45 [△14.90] +0.34%

나스닥 종합지수
13,563.97 [△58.10] +0.43%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날 예정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와 이번 주 예정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설 등을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의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올해 기술주의 상승장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종목이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들어 212%가량 올랐다. 같은 기간 S&P500지수는 14.3% 상승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이날 1% 이상 오르고 있다.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의 상장지수펀드(ETF)가 전날 엔비디아의 주식을 대거 매도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25일 잭슨홀 연설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국채금리는 연준의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오름세를 보여왔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최근 4.35%를 돌파하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가 최근 숨 고르기에 나서면서 4.23% 수준까지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엔비디아의 실적과 주가 흐름이 시장에 변동성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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