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발표 기다리며 혼조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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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날 마감 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기다리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시장 참가자들의 눈과 귀는 엔비디아 경영실적 보고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집중돼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투자 열풍을 이끌며 올해 뉴욕증시 상승세를 주도한 엔비디아는 이날 장마감 직후 2025 회계연도 1분기(지난 2월~4월) 실적을 발표한다.

투자자들은 기술주가 이끄는 증시 랠리가 계속될 수 있을지 판단하기 위해 엔비디아 실적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

월가 분석가들은 엔비디아가 또한번 주목할만한 분기 실적을 내보이며 증시 랠리를 이어가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5월 FOMC 의사록을 통해 3주 전(4월30일~5월1일) 열린 5월 FOMC에서 인플레이션과 통화정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금리 변화에 대한 단서를 얻기 위해 시장 참가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