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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 고용지표 호조에도 혼조세 출발 (09:31)

FX분석팀 on 07/02/2014 -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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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욕증시는 미 고용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자넷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미국의 민간고용 조사업체인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ADP)이 발표한 미국 6월 민간고용은 28만1000명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20만명 증가와 앞선 5월 기록인 17만9000명을 크게 웃돌았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지난달 서비스업부문의 신규 고용자 수가 23만명 늘었고, 제품생산부문 신규 고용자 수는 5만1000명 증가해 민간고용 호조를 주도했다.

민간 부문의 고용지표가 예상을 웃돌면서 미국 노동부의 지난달 고용보고서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미 노동부는 3일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를 발표한다.

한편, 이날 옐런 의장은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연설을 한 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와의 회의에 참여한다. 옐런 의장의 발언은 새로운 내용이 나오기보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는 선에서 그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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