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뉴욕증시] 무역협상+중동정세 주시 속 소폭 상승 출발 (09:31)

[뉴욕증시] 무역협상+중동정세 주시 속 소폭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6/24/2019 - 11:22

다우존스 산업지수
26,774.85 [△55.72] +0.21%

S&P500 지수
2,953.48 [△3.02] +0.10%

나스닥 종합지수
8,044.96 [△13.25] +0.16%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과 중동 정세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주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시장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전면적인 합의가 이뤄지지는 않겠지만, 추가 관세 부과를 보류한 채 협상을 이어가기로 하는 정도의 합의는 이뤄질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왕셔우원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양국 협상단이 두 정상이 지난주 전화 통화를 통해 합의한 중요한 컨센서스를 공고기 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이란에 대한 공습 단행이 임박해서 이를 취소했다. 공습에 따른 인명 피해가 무인 드론 피격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개장 전 발표된 미 경제지표는 다소 부진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5월 전미활동지수는 -0.05를 기록해 전달 -0.48보다 개선됐으나, 경기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0을 계속해서 밑돌았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