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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업 실적 주시하며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1/24/2024 - 10:31

다우존스 산업지수
38,028.97 [△123.52] +0.33%

S&P500 지수
4,889.44 [△24.84] +0.51%

나스닥 종합지수
15,545.08 [△119.13] +0.77%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플릭스 등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시하는 가운데 상승세로 출발했다.

전날 장 마감 후 나온 넷플릭스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넷플릭스는 4분기에 예상치를 웃도는 가입자를 끌어모았다. 매출도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는 13% 이상 상승 중이다.

반면 AT&T는 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주가는 2% 이상 하락 중이다. 듀폰의 주가는 회사가 2월 초 실적 발표를 앞두고 중국의 수요 약화로 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14% 이상 떨어지고 있다.

이날은 장 마감 후 테슬라, IBM, 램 리서치, 라스베이거스 샌즈의 실적이 나올 예정이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16% 이상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중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한 기업은 71%를 약간 웃돈다.

한편, 투자자들은 이번 주에 나올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12월 개인 소비지출(PCE)가격지수도 주시하고 있다.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성장과 물가에 대한 위원들의 경기 평가를 사전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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