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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국채시장 안정 등에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5/14/2015 - 11:06

다우존스 산업지수
18,139.86 [△79.37] +0.44%

S&P500 지수
2,111.02 [△12.54] +0.60%

나스닥 종합지수
5,019.24 [△37.55] +0.75%

이날 뉴욕증시는 채권금리가 안정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지난 12일 2.36%까지 올랐던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날보다도 소폭 하락한 2.25%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EUR/USD 환율 역시 전날보다 소폭 하락해 1.14달러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개장 전 발표된 지난 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6만4000건을 기록해 10주 연속 30만 건을 밑돌았다. 이는 미국의 고용시장이 꾸준히 좋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반면, 미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4% 하락해 전문가 예상치 0.1% 상승을 크게 밑돌았으나, 증시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PPI의 하락이 인플레이션율을 낮추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을 지연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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