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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3대 지수 또 사상 최고치 마감 (종합)

FX분석팀 on 08/16/2016 - 09:32

다우존스 산업지수
18,636.05 [△59.58] +0.32%

S&P500 지수
2,190.15 [△6.10] +0.28%

나스닥 종합지수
5,262.02 [△29.12] +0.56%

15일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된 가운데 미 주택지표 개선 등의 영향으로 3대 지수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유가는 3일 연속 상승하며 약 1개월 만에 최고치 수준으로 뛰었다.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장관에 이어 이날은 러시아 에너지장관이 유가안정을 위한 산유량 동결 공조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밝혔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2.8% 상승한 배럴당 45.74달러에 거래, 지난달 1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2.9% 오른 48.35달러를 기록, 지난달 12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개장 전 발표된 미국 뉴욕지역의 제조업 활동은 올 들어 4번째로 마이너스 영역으로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관할지역 제조업지수(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는 8월 중 -4.2을 기록했다.

이번 달 미국 주택건설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예상보다 개선되며 정체 1개월 만에 반등했다. 미국 주택건설협회(NAHB)가 집계한 8월 중 주택시장지수는 60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59를 예상했다. 또 직전월(7월) 수치는 59에서 58로 하향 수정됐다. 이 지수가 50을 웃돌면 업황이 좋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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