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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연준 성명+유가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 (종합)

FX분석팀 on 03/17/2016 - 09:35

다우존스 산업지수
17,325.76 [△74.23] +0.43%

S&P500 지수
2,027.22 [△11.29] +0.56%

나스닥 종합지수
4,763.97 [△35.30] +0.75%

16일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비둘기파적 성향이 강한 성명 발표와 국제유가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소폭 하락한 채로 개장한 증시는 장중 내내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유지되며 소폭의 등락을 오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Fed의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3월 정례회의 결과가 발표된 오후 2시를 앞두고는 소폭의 하락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FOMC의 성명 등이 비둘기파적 성향을 강하게 띤 것으로 해석되면서 지수들도 급반등했다. 다우종합지수는 성명 발표 직후 100포인트 이상 오르기도 했다. S&P500지수는 올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급등한 유가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배럴당 2.12달러(5.8%) 상승한 38.4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1.57달러(4.05%) 오른 40.31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유가는 FOMC 성명 발표이후 급등세를 나타냈다.

앞서 모하마드 알사다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 다음달 17일 카타르에서 주요 산유국이 생산량 조절을 위해 회동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힌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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