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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달러 강세+애플 부진 등에 혼조세 마감 (종합)

FX분석팀 on 05/13/2016 -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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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부진과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애플 주가는 2.35% 하락하며 가까스로 90달러 선을 지켜냈다. 한 때 90달러 아래로 추락하며 2014년 6월 이후 2년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을 깨고 크게 증가해 약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너타냈으며, 지난달 미국의 수입물가는 유가 상승과 달러 약세가 맞물리며 2개월 연속 상승했다. 다만, 시장 예상에는 미치지 못했다.

국제 유가가 공급 과잉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흘 연속 상승하며 6개월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47달러(1%) 상승한 46.70달러를 기록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랜트유 역시 0.33달러(0.69%) 오른 47.9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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