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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대 교수, 트럼프 건강 나빠지면 투자자에게 혼돈 닥칠 것

FX분석팀 on 10/07/2020 - 09:20

7일(현지시간) 로런스 화이트 뉴욕대 경제학과 교수는 대선 전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이 갑작스레 악화할 경우 투자자들이 혼돈에 빠질 것이라며 그가 군병원 월터 리드로 돌아가면 시장이 상당히 크게 하락할 것으로 본다고 경고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3일 만에 군병원에서 퇴원했다. 의료진은 트럼프가 별다른 증상 없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대통령 선거일(11월 3일)까지 4주 남짓 남았다는 점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안전하게 캠페인과 토론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여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화이트 교수는 대통령의 생명이 위태롭지 않다면 시장이 도널드 트럼프의 코로나 문제를 크게 신경 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불확실성투성이며, 그리고 일반적으로 시장은 불확실성을 혐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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