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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OPEC 회동 앞두고 다우-S&P 사상 최고 출발 (09:31)

FX분석팀 on 11/30/2017 - 10:07

우존스 산업지수
24,047.72 [△107.04] +0.45%

S&P500 지수
2,636.28 [△10.21] +0.39%

나스닥 종합지수
6,852.41 [△28.02] +0.41%

30일 뉴욕증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회동을 앞두고 다우지수와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출발했다.

이날 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일부 비회원국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동해 원유 추가 감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9개월 감산 연장을, 러시아는 6개월 연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에는 상원의 세제개편안 표결도 예정돼 있다. 세제개편안이 상원을 통과하더라도 향후 하원과 공동 세제안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개장 전 발표된 지난 10월 미국의 소비지출은 처방약과 해외 항공료에 대한 지출 증가 덕분에 시장 예상을 웃도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10월 개인소비지출(PCE)은 전월 대비 0.3%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0.2% 증가를 웃돌았다.

10월 개인소득은 전월비 0.4%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0.3% 증가를 웃돌았다.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 가격지수는 10월에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이는 7월 이후 가장 낮다.

같은 시간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직전 주 대비 2000명 감소한 23만8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4만 명을 밑도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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