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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FOMC 앞두고 관망세 속에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9/19/2017 -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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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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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종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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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뉴욕증시는 이날부터 이틀 간 개최되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된 가운데 상승세로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FOMC에서 금리인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을 향한 태도에 주목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하회하고 있다.

개장 전 발표된 미 경제지표는 다소 엇갈린 모습이었다. 먼저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8월 신규주택착공은 전월 대비 0.8% 감소한 118만건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는 1.4% 늘었다. 앞으로의 주택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건축허가는 전월보다 5.7% 증가한 130만건을 기록했다. 지난 1월 이후 최대치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8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상승해 지난 1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

반면,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2분기 미국 경상수지 적자 규모는 예상보다 증가한 1231억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에도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 회원국들에게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압박 강도를 높이자고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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