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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ECB 통화정책 유지+허리케인 주목..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9/07/2017 -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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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뉴욕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통화정책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이번 주말 플로리다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 허리케인 어마에 주목하며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유럽중앙은행(ECB)는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성명을 통해 정책금리를 기존의 제로(0)로 지속한다고 밝혔다. 한계 대출금리와 예치금 금리도 모두 기존의 0.25%, -0.40%로 유지했다.

ECB는 정책금리를 당분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며 현재 월간 600억유로 규모인 자산매입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월간 600억유로 규모인 자산매입 프로그램은 최소한 오는 12월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필요할 경우 자산매입 규모를 더 늘릴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투자자들을 허리케인 어마의 경로에 주목하고 있다. 허리케인 어마는 카리브 해 상의 세인트마틴섬에서 8명의 사망자를 낳았다.

한편, 개장 전 미국 노동부는 지난 1일로 마감한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6만2000건 증가한 29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11월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시장예상치 24만5000건을 크게 웃돌았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비농업 생산성 수정치는 연율 기준으로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발표된 잠정치인 0.9% 증가를 웃돈다. 시장에서는 1.3% 증가를 예상했다. 단위노동 비용은 전기보다 0.6%에서 0.2% 증가로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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