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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약보합 출발 (09:31)

FX분석팀 on 06/21/2019 - 11:35

다우존스 산업지수
26,744.50 [▼8.67] -0.03%

S&P500 지수
2,951.97 [▼2.21] -0.07%

나스닥 종합지수
8,027.73 [▼23.61] -0.29%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소폭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연준이 조만간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하면서 주가는 탄력적으로 올랐다. 전날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리 인하 기대가 이미 상당폭 반영됐던 데다, 주가도 사상 최고치 수준으로 오른 만큼 추가 급등보다는 숨 고르기 움직임이 나타나는 중이다.

연준 인사들은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는 발언을 재차 내놨다.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인하 소수의견을 냈던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적절할 때 연준이 행동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도 경기 확장을 유지하기 위해 행동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개장 전 발표된 미 경제지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다. 마킷이 발표한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0.1을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50.2를 밑돌았으며, 서비스업 PMI 역시 50.7로 시장의 예상치 50.9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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