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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지표 및 기업실적 호조에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5/16/2019 -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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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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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종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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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경제지표 개선 및 기업들의 실적 호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월마트와 시스코 등 주요 기업이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내놨다. 개장 전 거래에서 시스코와 월마트 주가는 3% 내외 오르며 장을 이끌었다.

개장 전 발표된 미 4월 주택착공건수는 전월 대비 5.7% 증가한 123만5000건을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120만 건을 웃돌았으며,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1만6000건 감소한 21만2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2만 건도 밑도는 기록이다. 또한, 미 5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는 전월 8.5보다 크게 개선된 16.6을 나타냈다.

중국과 무역갈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정보통신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가 안보위험이 있는 기업이 제조한 통신장비와 서비스의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미국 상무부는 곧바로 중국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와 70개 계열사를 거래제한 기업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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