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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중국 불안+기업실적 부진 등에 급락 출발 (09:30)

FX분석팀 on 10/23/2018 - 11:28

다우존스 산업지수
24,881.46 [▼435.95] -1.72%

S&P500 지수
2,710.57 [▼45.31] -1.64%

나스닥 종합지수
7,315.47 [▼153.157] -2.05%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실적 실망감이 맞물리며 급락세로 출발했다.

글로벌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대표적이 기업 중 하나인 캐터필러가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 예상치를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캐터필러는 3분기 순익과 매출이 시장 기대를 웃돌았지만, 올해 총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를 10.65~11.65달러로 제시해 시장 예상에 못 미쳤다.

이는 글로벌 무역전쟁이 기업의 향후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를 더욱 자극할 수 있는 발표였다. 이에따라 캐터필러 주가는 개장전 거래에서 8%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한편, 전날 이탈리아는 유럽연합(EU)에 내년 예산안을 수정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혔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이탈리아 예산안을 거부하면서 예산안을 다시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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