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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앞두고 상승 출발 (09:30)

FX분석팀 on 10/25/2018 - 11:31

다우존스 산업지수
24,773.86 [△190.44] +0.77%

S&P500 지수
2,678.34 [△22.24] +0.84%

나스닥 종합지수
7,208.43 [△100.03] +1.41%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아마존과 구글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된 가운데 상승세로 출발했다.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대체로 예상을 넘어서고 있지만, 향후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특히, 미-중 무역전쟁,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금리상승 등이 실적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발표된 미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이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9월 내구재주문은 전월 대비 0.8%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1.7% 감소를 웃돌았다.

역시 상무부가 발표한 9월 상품수지 적자는 760억 달러를 기록해 전달 755억 달러보다 적자 폭이 0.8%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서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5000건 늘어난 21만5000건을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21만4000명보다 다소 많았다.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회의에서 기준금리 등 통화정책을 모두 동결했다. 예상했던 결과인 만큼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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