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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등에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1/28/2021 - 10:15

다우존스 산업지수
30,566.46 [△263.29] +0.87%

S&P500 지수
3,778.40 [△27.63] +0.74%

나스닥 종합지수
13,338.18 [△67.59] +0.51%

28일(현지시간) 뉴욕즈잇는 전일 급락 이후 반발 매수와 게임스톱과 같은 일부 과열주 진정 양상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전일 매물이 개미 군단에 항복한 헤지펀드의 숏스퀴즈, 다른 주식 포지션 청산에 따른 매도 출회 우려에서 급격하게 쏟아졌다는 점에서 일부 되돌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시장의 과열 우려 해소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전일 S&P500과 다우지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큰 하루 하락을 기록했으며, 엄청난 손바뀜 속에서 거래량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게임스톱은 한때 두 자릿수대의 하락률을 보이다 이를 만회해 상승세를 나타낸다. 개인투자자들의 다른 집중 공략 대상인 AMC는 32%, 베드배스&비욘드는 18% 떨어졌다.

한편, 전날 연방준비제도(Fed)는 추가 정책 완화 신호를 주지 않았지만, 테이퍼링 등 시장의 우려는 잠재웠다.

또한, 애플이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하는 등 어닝시즌 피크를 맞아 공개된 기업 실적도 대체로 나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개장 전 발표된 미 경제지표는 다소 엇갈렸으나 시장에 추가적인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진 않았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비치는 전분기 대비 연율 4.0%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4.3% 증가보다 부진한 기록이다.

반면,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23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6만7000명 줄어든 84만7000명을 기록해, 2주 연속 줄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87만5000명도 밑도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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