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잭슨홀 미팅 앞두고 소폭 상승 출발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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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뉴욕증시는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주식시장은 이날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주관하는 이번 잭슨홀 심포지엄에서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연설에 나선다.

한편 개장 전 발표된 19일까지의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다소 증가했지만 역대로 낮은 수준을 유지해 고용시장 호조세가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직전 주보다 2000명 증가한 23만4000명을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23만5000명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