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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이틀간 폭락에 따른 반작용으로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2/26/2020 -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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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쥐시하는 가운데 최근 이틀동안 폭락에 따른 반작용으로 상승 출발했다.

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에서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한국과 이란 등에서도 지속해서 감염자가 나오는 중이다.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유행병) 공포가 부상하면서, 세계 경제에 미칠 충격파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클 것이란 우려도 깊어졌다.

주요 지수는 전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미국 내에서도 지역사회 감염 등 코로나19가 확산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자 빠르게 하락했던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기자회견 방침을 밝히면서 저급한 가짜뉴스가 시장을 패닉으로 몰아넣는 등 코로나19를 최대한 나쁘게 보이도록 가능한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 밖에도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인하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도 증시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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