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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실업지표 개선에도 코로나19 우려에 하락 출발

FX분석팀 on 04/22/2021 -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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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실업지표 개선에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짓누르고 있다. 인도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24시간 동안 31만4천 명을 웃돌아 하루 신규 확진자로는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이날 수치는 하루 확진자 수로는 전 세계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다.

미국에서는 중서부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가 우려를 낳고 있다. 미시간주의 7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간 7천 명을 웃돌고 있다. 이 수치는 지난가을 최고치 수준에 육박한 것이다.

미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재 150개국을 여행금지 목록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발표된 미 실업지표는 양호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자수는 전주보다 3만9000명 줄어든 54만7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재차 경신한 것이다.

한편,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기준금리와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현 상태로 유지했다. 전문가은 ECB가 이날 정책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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