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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신종 코로나 확산 둔화 기대로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2/11/2020 -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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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둔화할 수 있다는 기대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중국 내 신종코로나 사망자는 1,000명을 넘었지만, 누적 확진자 수는 4만2,638명을 기록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신규 확진자 수가 1월 말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또 연방준비제도(Fed)가 신종 코로나 영향으로 보다 완화적인 태도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하원 증언에 앞서 내놓은 발언 원고에서 신종 코로나가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중이라고 말했다.

개장 전 발표된 미 경제 지표가 양호한 점도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전미자영업연맹(NFIB)이 발표한 1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104.3으로, 전월의 102.7보다 크게 개선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103.0도 웃도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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