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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성탄절 직전 급락에 따른 반작용으로 반등 출발 (09:31)

FX분석팀 on 12/26/2018 - 10:50

다우존스 산업지수
21,972.71 [△180.51] +0.83%

S&P500 지수
2,375.22 [△24.12] +1.03%

나스닥 종합지수
6,271.88 [△78.97] +1.28%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성탄절 직전 급락에 따른 반작용으로 반등세로 출발했다.

지난 24일 미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2% 이상 하락하는 등 극심한 불안을 보이며 성탄절 전야 거래로는 사상 최악의 낙폭의 낙 폭을 나타냈다.

이 같은 증시 급락은 미 정부 셧다운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해임 논의 소식 등에 따른 것이다.

다만, 백악관발 혼란에 대한 해명이 나오면서 시장의 우려가 다소 완화된 모습이었다. 이날 백악관의 한 관계자는 므누신 장관이 은행과 전화한 것은 유동성 점검이 아니라 금융시장의 전반적인 변동성 등을 점검하기 위한 예방적 차원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이 아닌 므누신 장관의 해임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도 나오는 등 워싱턴 정가가 불안정한 상황이며, 미 정부 셧다운 역시 해결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개장 전 발표된 미 주택지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다. S&P/케이스-쉴러가 발표한 10월 20개 대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5.03% 상승해 전월 5.21% 상승보다 상승 폭이 둔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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