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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사흘째 상승 출발.. 지표-기업실적으로 관심 이동 (09:31)

FX분석팀 on 06/30/2016 - 10:17

다우존스 산업지수
17,727.04 [△32.36] +0.18%

S&P%00 지수
2,075.72 [△4.95] +0.24%

나스닥 종합지수
4,791.48 [△12.23] +0.26%

30일 뉴욕증시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어느 정도 진정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제 경제지표와 기업 어닝실적으로 쏠리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3대 지수는 상승으로 출발했지만 주가 변동성이 커서 상승세가 이어지기를 장담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아직 시장이 브렉시트 여파가 가져올 공포에서 완전하게 벗어난 것은 아님을 시사한다.

개정 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1만건 늘어난 26만8000건을 기록했다. 예상치인 26만7000건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당초 25만9000건으로 집계됐던 전주 수치는 25만8000건으로 1000건 하향 수정됐다. 69주 연속 30만건을 밑돌고 있다. 1973년 이후 최장 기간이다.

국제 유가는 2% 내외에서 하락세를 타고 있다. 파운드와 유로화는 혼조다. 파운드는 0.06% 오르고 있으나, 유로는 0.13% 내리고 있다. 미국 달러화는 강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22%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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