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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민간고용 부진에 하락 출발

FX분석팀 on 06/02/2022 -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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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5월 ADP 민간고용지표가 부진한 영향 등으로 하락 출발했다.

ADP 전미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5월 민간 부문 고용은 직전 달보다 12만8000명 증가했다. 이는 전월 기록한 24만7000명 증가와 전문가 예상치 29만9000명 증가를 모두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해 ADP 고용은 매달 거의 50만 명가량 증가했었다.

ADP 고용은 오는 금요일 발표되는 노동부의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민간 부문의 고용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 전문가들은 노동부가 발표하는 5월 비농업 고용은 32만5000명 증가하는 데 그쳐, 전달의 42만8000명 증가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서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C)에 따르면 5월 감원 계획은 2만712명으로 전월 2만4286명보다 14.7% 감소했다. 또한 5월 고용주들은 12만683명의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전달보다 42% 늘어난 것이다.

전문가들은 오는 3일 발표되는 고용 지표가 시장의 향방을 가늠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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