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미 8월 CPI 발표 앞두고 상승 출발
다우존스 산업지수
32,285.07 [△133.36] +0.41%
S&P500 지수
4,093.38 [△26.02] +0.64%
나스닥 종합지수
12,189.06 [△76.75] +0.63%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번 주 미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로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13일 나올 CPI 지표를 앞두고 물가 상승률이 둔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경우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가 완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8월 CPI가 전년 대비 8.0% 오르고, 전월보다는 0.1%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월가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다음 주 예정된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할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보고 있다. 이는 지난주에 82%에서 오른 것이다.
전문가들은 물가 상승세가 완화될 경우 이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