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미 5월 FOMC 의사록 발표 앞두고 강보합 출발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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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뉴욕증시는 이달 초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되며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다음 달 금리 인상 여부의 단서가 담겨 있을 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뉴욕증시는 전날 영국 멘체스터 실내경기장 폭탄테러 여파 속에서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투자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중동 순방 결과물을 주시하면서 영국 테러와 정부 지출 규모를 대폭 줄인 트럼프 행정부의 첫 예산안의 영향은 제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