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미 4분기 GDP 하향 조정에 상승 출발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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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뉴욕증시는 지난 4분기 미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앞서 발표된 예비치보다 하향 조점됨에 따라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출발했다.

이날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미 GDP 성장률 수정치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 2.6%보다 낮은 2.5%를 기록하며 올해 1분기 성장이 둔화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 경제 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은 예비치와 동일한 3.8% 증가했다. 이는 2014년 이후 최고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