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미-중 무역낙관+고용지표 개선에 사상 최고 출발 (09:31)

다우존스 산업지수
28,543.57 [△28.12] +0.10%

S&P500 지수
3,228.47 [△5.09] +0.16%

나스닥 종합지수
8,970.20 [△17.32] +0.19%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한 낙관론과 개장 전 발표된 미 고용지표 개선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며 출발했다.

지난 13일 미-중 1단계 무역합의 타결 이후 긍정적인 상황이 이어졌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미국 측과 무역합의 최종 서명을 위해 긴밀한 소통 중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다음 달 초 1단계 합의문 공식 서명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경제 지표도 주가 상승을 거들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1만3000건 줄어든 22만2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주 연속으로 감소한 것으로, 이달 초 큰 폭의 증가세에서 벗어나 다시 50년 만의 최저치 수준을 회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