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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미 재표 호조에 또 사상 최고치로 출발 (09:31)

FX분석팀 on 10/05/2017 -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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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뉴욕증시는 미 경제지표 호조에 또다시 사상 최고치로 출발했다.

개장 전 발표된 지난달 30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 수는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 ‘마리아’ 영향에도 감소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자수가 전주 대비 1만2000명 감소한 26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7만 명도 밑도는 기록이다.

지난 9월 미국 기업들의 감원 계획은 다시 감소했다.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C)가 발표한 지난 9월 해고 건수는 전년 대비 27% 감소한 3만2천346명을 나타냈다.

지난 8월 미 무역적자는 허리케인 영향으로 수입이 줄어 전달 대비 축소됐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8월 무역적자는 전월 대비 2.7% 축소된 423억9천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상무부는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 마리아의 영향이 이미 반영되고 있지만, 앞으로도 허리케인 영향을 받은 지역의 무역 활동이 정상화될 때까지 영향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재정 정책의 변화가 없다면 미국 경제 성장률은 2%대에서 더 오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커 총재는 재정 정책 변화 없이는 성장률이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며 백악관에서 세제개편의 최종 버전과 세부 사항이 발표될 때까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를 약간 웃도는 데 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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