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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미 실업수당 청구자 수 증가 속도 둔화에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5/07/2020 -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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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세 든화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67만7000명 줄어든 316만9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305만 명보다는 소폭 많았다.

최근 7주간 3350만 명 정도가 일자리를 잃은 최악의 상황이지만, 3월 말에 주간 기준으로 600만 명 이상 증가했던 데 비하면 절반가량으로 줄어들었다.

미국과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완화하고, 경제 재시동에 나선 점도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테스크포스를 경제 재개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겠다고 밝히는 등 경제 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앞서 중국의 수출입 지표가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양호하게 나온 점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중국 4월 수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18.8% 감소보다 크게 양호했으며, 수입 역시 전년 대비 14.2% 감소로 전문가 예상치 15.8% 감소보다 양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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