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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미 국채수익률 흐름 주시 속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4/23/2018 -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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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뉴욕증시는 미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3% 선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상승세로 출발했다.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국채수익률은 이날 오전 2.99%를 기록하며 3%선을 위협한 뒤 2.96% 수준으로 소폭 반락했다.

이 같은 국채수익율의 상승은 유가 급등과 알루미늄 가격 상승 등 원자재발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총 네 차례 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도 커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올해 4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은 40%까지 올랐다. 해당 수치는 한 달 전에는 28.6%였다.

한편,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를 끌어올렸다. 지난 21일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무역 협상을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도 므누신의 방중을 환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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