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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미 고용지표도 부진.. 경기침체 공포 속 하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10/02/2019 -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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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전날 미 제조업지표 부진에 이어 이날 고용지표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 공포가 확산함에 따라 큰 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9월 민간고용은 13만5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2만5000명은 웃도는 것이지만, 직전 월 수정치 15만7000명(19만5000명에서 하향)보다 적었다.

전날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지표가 최근 10년여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뒤 가뜩이나 취약한 투자심리가 더욱 위축됐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가 추가 금리인하에 나설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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