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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기업실적 부진+고용 호조에 소폭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7/20/2017 - 11:10

다우존스 산업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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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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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종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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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뉴욕증시는 일부 주요 기업들이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소폭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15일로 마감한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1만5000건 감소한 23만3000건을 기록했다. 지난 2월 22만7000건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 시장에서는 24만5000건으로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7월 중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는 19.5를 기록했다. 직전 월 기록인 27.6보다 8.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2도 밑돈다.

한편, 시장은 이날 정책금리 동결을 밝힌 유럽중앙은행(ECB)의 행보를 주시하고 았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통화정책 회의 종료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아직 ECB가 원하는 수준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기 총재는 ECB는 선제 지침에 변화를 주지 말자는 점도, 변화를 위한 논의의 시점을 구체적으로 설정하지 말자는 점도 모두 만장일치였다며, 다시 말해 ECB의 논의는 가을께 진행하자는 점만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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