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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기술 기업 실적 주시 속 혼조세 출발

FX분석팀 on 10/24/2022 - 11:46

다우존스 산업지수
31,290.04 [△207.48] +0.67%

S&P500 지수
3,765.52 [△12.77] +0.34%

나스닥 종합지수
10,831.03 [▼28.69] -0.26%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출발했다.

지난주 후반 연방준비제도(Fed)의 향후 금리 인상 속도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되살아났으나 이 같은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번 주에는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이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서 연준의 방향을 읽을 힌트를 얻긴 힘들어 보인다.

따라서 시장은 당분간 기업들의 실적과 경기 변화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에는 알파벳(25일), 마이크로소프트(25일), 애플(27일)과 아마존(27일) 등의 기업 실적이 발표된다. 이들 기업의 시가총액은 S&P500지수의 20%가량을 차지한다.

경제 지표는 지표별로 엇갈린 모습이었다. 미 9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전미활동지수는 0.10을 기록해 전달 수정치인 0.10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S&P 글로벌이 집계하는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 49.9로 전달 52.0에서 위축세로 돌아섰다.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46.6으로 전달보다 더 하락해 위축세가 심화했다.

전문가들은 증시 반등이 지속되려면 연준의 정책 전환 신호가 나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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