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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기술주 낙폭 확대 영향으로 하락 출발

FX분석팀 on 08/19/2022 -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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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경계 속에 기술주의 낙폭이 확대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전날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연준의 공격적 긴축에 대한 경계가 강화됐다.

투자자들은 다음 주 예정된 잭슨홀 회의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도 주시하고 있다.

파월 의장이 최근 발표된 인플레이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놓고, 향후 9월 금리 인상 폭에 대한 힌트를 줄지 주목된다.

연준의 긴축 우려에 국채금리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기술주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큰 모습이다. 업종별로 보면 헬스 관련주를 제외한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 임의소비재, 통신, 금융, 기술, 자재(소재) 관련주가 모두 1% 이상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당분간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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