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고용지표 영항 지속 속 상승 출발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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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지난 주말 발표된 미 6월 고용지표 호조 영향이 지속되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지난 주 미 노동부가 발표한 6월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는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21만3000명 증가를 기록해 견조한 미 고용시장 상황을 확인시켜줬다. 다만, 같은 기간 실업률은 노동시장 참가율 상승 영향으로 4.0%로 상승했다.

미국과 중국이 지난 6일부터 상대국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지만, 무역전쟁 관련 긴장도 추가로 증폭되지는 않고 있다.

한편, 영국에서는 외무장관이 사임 소식이 전해지며 파운드화가 급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