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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증권, 미 제조업 바닥 찾았다.. 반등 속도는 점진적일 듯

FX분석팀 on 03/02/2016 - 08:13

현지시간 1일 노무라증권은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마침내 바닥을 찾았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노무라증권은 미국의 2월 공급자관리협회(ISM) 제조업 지수가 5개월째 수축기를 지속했으나 전달대비 1.3포인트 오른 49.5로 지난 9월이래 가장 높은 수치였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노무라증권은 2월의 ISM지수는 시장 컨센서스 48.5는 물론 우리의 전망치 48.2도 상회했다고 밝혔다.

노무라증권의 루이스 알렉산더 경제 분석가는 실물경제의 가늠자인 1월의 산업생산과 내구재 주문도 기대치를 뛰어 넘었다고 상기시키고 일부 산업재도 이미 저점을 통과하거나 하락세를 멈췄다고 진단했다.

알렉산더는 마침내 미국 제조업 경기가 바닥을 찾았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다양한 역풍이 존재하고 있어 턴어라운드 속도는 점진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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