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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주춤해진 달러 강세… 0.1% 상승

FX분석팀 on 08/07/2018 - 17:25

무역전쟁에 대한 긴장감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날 별 다른 소식 없이 달러의 강세가 한풀 꺾이며 금값은 이날 소폭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일 마감가격 보다 1.40달러(0.1%) 오른 온스당 1,218.1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부터 상승세를 이어온 달러는 이날 특별히 달러 강세를 지지할 재료 없이 횡보하며 주춤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금값은 1,200달러 선에서 형성 된 지지 지점에서 소폭 반등했다.

금값의 향방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데, 전문가들 중 현재 금이 중국 위안화와 거의 정비례하며 움직이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위안화가 현 수준에서 더 내려가지 않게 된다면 금도 반등할 수 있다 라고 분석하는 반면, 무역전쟁이 지속 될수록 시장을 달러화의 강세를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금값의 하락은 불가피 하다 라는 분석도 재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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