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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전일 급락 후 반등 0.27% 상승

FX분석팀 on 09/22/2023 - 18:06

금 가격은 전날 급격한 하락을 겪은 후 소폭 상승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일 대비 5.30달러(0.27%) 상승한 1,944.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 귀금속 시장은 두 달 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이날 전일의 낙폭이 소폭 되돌려진 모습이다.

미국 국채 금리의 급등세가 잠깐 주춤하면서 금 가격을 지지했다.

이날 미국의 2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3bp 내린 5.11% 수준을 나타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보다 5bp 내린 4.43%이었다.

글로벌 달러화 지수는 105.5선에서 움직였다.

전문가들은 금 가격의 급락세가 일단은 진정됐지만, 채권 금리가 상승세를 재개할 경우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키네시스 머니의 마이크 인그램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자산인 금에 고금리는 역풍으로 작용한다”며 “금을 보유하는 데 대한 기회비용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한 주간 금의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한 주 동안 금의 가격은 약 0.3%가량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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